[현장] "한국 또 증명했다"…외신도 놀란 한국 총선
지난 15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소에서 혹시 마스크에 비닐장갑을 착용하고 한국 총선 취재에 나선 외신 기자를 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코로나19 사태 속에 치러진 사상 초유의 한국 선거에 세계 언론도 큰 관심을 보였는데요,
외신들은 특히 체온계와 위생장갑, 손 세정제까지 갖춰진 투표소의 방역 환경에 주목했습니다.
확진자, 자가격리자의 특정 시간대 투표 역시 각별한 관심을 받았습니다.
코로나19 사태로 선거를 연기한 국가는 미국과 영국, 프랑스 등 최소 47개국에 달한다고 하죠,
'한국은 코로나19 속에서 무엇이 가능한지 또 증명했다', '바이러스도 한국의 선거를 막지 못했다', '한국의 방역처럼 선거도 하나의 모델 될 것이다',
세계 주요 외신의 기분 좋은 보도, 모아봤습니다.
[영상출처 : APTN, 로이터TV, 알자지라]
[영상편집 : 이현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